최종 업데이트 : 2023년 08월 17일
MBTI(Personality Type Indicator)는 심리학적인 성격 유형 분석 도구로, 사람들의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하는데 사용됩니다. 각 유형마다 선호하는 음악 장르나 스타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MBTI 성향별로 좋아할 만한 음악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선호도를 고려하여 MBTI에 맞는 음악을 추천하며, 여러분들이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아직 MBTI 검사를 해보지 않았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보세요.
MBTI 유형별 음악 선호도
ISTJ – “The Inspector” (상급 감시자)
MBTI ISTJ 유형은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정확하고 철저하며, 현실적인 접근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들은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쓰며, 전통과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ISTJ 유형을 위한 음악 추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클래식음악**: `베토벤의 교향곡 5번`, `모차르트의 거울속의 여왕`, `바흐의 폴라세`, 등
2. **재즈**: `마일스 데이비스의 소 What’s Up`, `빌 에번스의 Alone Together`, `조지 실팽의 My Funny Valentine` 등
3. **앰비언트 음악**: `오류의 중간` (Midori Hirano), `지금` (Acid Arab), `스페이스` (Max Richter) 등
ISTJ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특히 조용하고 고요한 음악을 선호합니다. 클래식 음악이나 앰비언트 음악은 그들의 성향에 부합하며, 이런 음악을 통해 휴식과 깊은 생각에 잠길 수 있습니다.
ISFJ – “The Protector” (보호자)
MBTI – ISFJ 유형은 다른 사람의 감정과 필요를 잘 이해하고 돌봐주는 사람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진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다른 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치를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음악 추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팝 음악**: `테일러 스위프트의 Love Story`, `에드 시런의 Thinking Out Loud`, `아델의 Someone Like You` 등
2. **어쿠스틱/팔의 음악**: `존 메이어의 Slow Dancing in a Burning Room`, `노라 존스의 Come Away With Me`, `잭 존슨의 Better Together` 등
3. **발라드**: `비욘세의 Halo`, `브루노 마스의 When I Was Your Man`, `휘림의 한동안 뜸했었지` 등
ISFJ 성향의 사람들은 따뜻한 감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선호합니다. 감정적인 연결과 이해를 통해 더욱 행복한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INFJ – “The Counselor” (고문자)
INFJ 유형은 예민하고 직관적인 성격으로, 사람들을 이해하고 도울 줄 아는 사람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독창적이고 비전이 크며, 운명이나 철학적인 주제에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INFJ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음악 추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록 음악**: `퀸의 Bohemian Rhapsody`, `레드 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 `라디오헤드의 Creep` 등
2. **싱어-송라이터**: `조시가든의 Wildflowers`,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 `편슬로프의 April`, `워크 더 문의 다른 날 듣기` 등
3. **클래식 음악**: `모차르트의 장 두 마레`,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니시모코2악보이형 제2악장`, `슈베르트의 Winterreise` 등
INFJ 성격의 사람들은 깊은 사색과 독창성이 요구되는 음악을 선호합니다. 이런 음악을 통해 감정을 완전히 표현하고 담담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디어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INTJ – “The Mastermind” (장인)
INTJ 유형은 독립적이고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성격으로, 대체로 추상적인 생각과 철저한 계획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념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전략과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INTJ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음악 추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악 사중주**: `R.슈트라우스의 메틀로잼`, `슈베르트의 댄텔손’], `베토벤의 구조: G메이저`, 등
2. **클래식 음악**: `모차르트의 플루트 콘서트1`,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3`, `리스트의 노래` 등
3. **실내악**: `문들리의 사곡 작품132`, `드보르작의 둘다 춤추는 사람 New World`, `피아이츠너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협주곡`, 등
INTJ 성향의 사람들은 복잡하고 심오한 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음악을 통해 문제 해결과 인간 이해력을 높일 수 있으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ISTP – “The Craftsman” (장인)
ISTP 유형은 대체로 조용하고 관찰력이 뛰어난 성격으로, 문제 해결에 대한 능력과 실제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접근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ISTP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음악 추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블루스**: `스티비 레이 본의 Pride and Joy`, `로버트 존슨의 Sweet Home Chicago`, `BB 킹의 Thrill Is Gone`, 등
2. **록 음악**: `레드 호트 칠리페퍼의 Californication`, `린킨 파크의 In the End`, `어메리칸 아이돌의 Basket Case`, 등
3. **힙합**: `에미넴의 Lose Yourself`, `제이Z의 99 Problems`, `트라비스 스콥트의 Goosebumps`, 등
ISTP 성향의 사람들은 힘강한 비트와 기타 솔로가 주를 이루는 음악을 선호합니다. 이런 음악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으며, 새로운 도전에 기운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ISFP – “The Composer” (작곡가)
ISFP 유형은 예민하고 실용적인 성격으로,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감성적인 측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ISFP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음악 추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플래스틱(PC) 음악**: `폴 캐랙의 It’s Fine Because I’m Fine`, `라이장킴의 그런 날` 등
2. **클래식 음악**: `샤애입의 물결의 셋에 커졌네요`, `튜들의 튜내일은 핣파르트 1추`, `마이클 니만 콘슬의 속세톤`, 등
3. **팝**: `루드와 윕와의 환상소풍`, `어반자카파의 우리사랑하게됐어요`, `뉴건들 나쁜 놈은 없다`, 등
ISFP 성향의 사람들은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음악을 선호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며, 자신의 감정을 음악을 통해 표현할 수 있습니다.
INFP – “The Healer” (치유사)
INFP 유형은 이상적이고 깊은 고민을 다루는 데에 능숙하며, 진정한 아름다움과 정의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창의적이고 비평적인 사고를 통해 자신의 영감과 가치를 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INFP 성향의 사람들을 위한 음악 추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디 팝**: `버스트클럽의 오른쪽으로`, `에드워드 셔번의 Take It Back`, `오아시스의 Wonderwall` 등
2. **팝 음악**: `키키 나무스의 레인볼`, `이민우와 제이의 신호등`, `오마이걸의 비올레타` 등
3. **알앤비**: `빌캄의 Ordinary People`, `벤틀리 그레이의 홀인그라운드`, `프랭크오션의 피린의` 등
INFP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감성적이고 민감한 음악을 선호합니다. 이런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발산하고, 더 깊은 고민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INTP – “The Architect” (건축가)
INTP 유형은 분석적이고 사고력이 뛰어난 성격으로, 모든 것에 대해 근본적인 진실을 탐구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심층적인 지적 대화와 도전적인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INTP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음악 추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클래식 음악**: `리스트의 이별`, `슈베르트의 슈왈리에처(물수굴)`, `치코바니의 정복`, 등
2. **재즈**: `마일스 데이비스의 So What`, `존 콜트레인의 Blue Train`, `릴 갓라모의 Autumn Leaves`, 등
3. **인스트루멘탈 음악**: `보틀크•트리오의 Didn’t My Lord Deliver Daniel`, `미켈래나더 그링 청중을 본다.`, `투마스 돌비의 한곡` 등
INTP 성향의 사람들은 복잡하고 추상적인 음악을 선호합니다. 이런 음악을 통해 자신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깊이 있는 대화에 몰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ESTP – “The Dynamo” (다이나믹 팅커러)
ESTP 유형은 활동적이고 민첩한 성격으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고 행동을 통해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들은 현재에 초점을 맞추고 문제 해결에 대한 실제적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ESTP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음악 추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마틴 가리스의 Animals`, `어반자카파의 톡톡`, `카바레트노이루즈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2. **힙합**: `진진의 OO`, `트와이스의 춤춰요` 등
3. **록 음악**: `퀸의 We Will Rock You`, `아이언메이든의 The Trooper` 등
ESTP 성향의 사람들은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선호합니다. 이런 음악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거움과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론
위에서 소개한 음악들은 유튜브를 통해 검색 후 들을 수 있으며 원한다면 유튜브 음원 추출을 통해 개인적으로 소장하여 들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MBTI 유형별 선호하는 음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신의 유형과 선호하는 음악이 얼마나 일치했나요?
만약 추천된 음악을 아직 들어보지 않았다면 꼭 한번 들어보기 바랍니다.